턴제제작

비범한 여자는 더 비범한 남자를

아이고이아 2022. 7. 30. 11:31

 

 보통 여자들은 결혼 상대로는 평범한 남자를 원한다고 한다. 평균 수준의 외모에 평균 수준에 연봉인 직장인 말이다. 물론 이런 남자가 실재로 많은 지는 별개이다. 다만 최근에 연봉에 있어서는 중산층이 붕괴하고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평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줄고 있다. 

 그건 그렇다 처도 진짜 문제는 비범한 여자들은 비범한 남자를 원한다는 거다. 그것도 자기보다 더 비범한 남자를 원한다. 남자는 거장이나 스타트업 대표 정도는 되야 한다는 거다. 이건 대한민국을 통틀어도 사람이 셀수 있는 수준이라 통계적으로 사실상 없다고 보는 편이 좋다. 

 그래도 이해가 어느정도 되는게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정점에 오르기 위해 달려 왔는데 그저 그런 일반적인 남자가 눈에 차기 않을꺼다. 야심과 욕망의 화신으로써 평범한 남자가 대화 조차 될까 싶긴 하다. 

 비범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그 여자 보다 조금 더 비범해 지면 된다. 

 지금 남캐가 없는데 남캐는 스나이퍼 서포터로 넣으면 좋을듯 싶다. 일종에 제한된 만능 치트기로 쓰고 만일 후퇴 해야 한다면 나타나서 구출한다는 설정으로 가야 될꺼같다. 이것도 얼리 어세스 이후에 생각해 보도록 하자. 

 단식에 요령이 생겼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먹는게 아니라 간장을 물에 타서 먹으면 어지럽지가 않다. 

 스토리를 어떻게 짜야 하나 고민이 들긴 하다. 멕시코 혁명이나 스페인 내전 같은 거에서 따와야 하나 아니면 고전 소설 같은거에서 따올까도 고민이 된다. 도서관에 가서 고전 소설들을 읽어야 할듯 싶긴 하다. 여기서 따와서 현대적으로 잘 각색해야 나중에 표절 시비에서 자유로울듯 싶다. 

 어릴때는 바람에 마도사 같은 판타지 소설이나 추리소설을 주로 읽었는데 고등학교 이후에는 통 안읽는거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