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실시간 게임만 하면

아이고이아 2022. 7. 24. 10:11

 

 롤이나 도타같은 실시간 게임을 하면 바보가 되어 버리는 나를 발견한다. 즉각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면 바보짓에 연속인듯 싶다. 리플레이를 보면 왜 저런 바보같은 짓을 거듭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턴제 게임말고는 안해야 겠다. 

 느리게 숙고 하고 판단하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토탈워 시리즈도도 정지 눌려 놓고 모든 상황을 체크하면서 하는 편이다. 

 특히 타워에 집착 안하고 후퇴하기로 해놓고는 계속 부수려고 하다가 죽어서 게임에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지는 경우는 그런 식이더라. 이게 토탈워가 버그가 있다고 도타를 했다가 쓴맛을 맛봤다. 

 롤 잘하는 애들은 얼마나 순간 판단력이 빠른지 모르겠다. 감이 좋은건가? 집착하지 않는건가. 여기서 타워 딸피로 남기고 튄다는 판단을 하는게 쉽지 않다. 이게 안되서 지울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렇게 안하겠다고 하기로 써놓고도 그렇게 해서 졌다. 

 쇄도우 런을 해보니까 처음에 스토리에 동기를 알려주는 인트로가 있고 여기서는 일러스트로 설명을 해준다. 이게 염라는 사법부에 가까운에 외국인들이 디아블로처럼 만들어 놯더라. 그거 빼고는 스토리 자체는 괜찮은듯 싶다. 일단 드래곤폴 홍콩 모두 초반 시작시 위기가 있다. 드래곤폴은 리더격 초반 맴버가 죽고 마찬가지로 저격에 의해 죽고 겨우 빠져 나간다. 초반부 위기를 넣는 이벤트 전투가 필요한듯 싶다. 그리고 스토리 라인이 진행이 되야 할듯 싶다. 초반에 훅이 없으면 게임을 지속할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