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얼리어세스가
3개월에서 4개월 텀으로 진행 사항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원칙이 만들어 졌었는데 좀 늦어지고 있다. 벌써 5개월이 지났더라. 필살기 연출까지만 구현하고 영상을 찍어 올려야 할듯 싶다. 얼리어세스 한다고 바로 돈이 딱 들어 오는게 아니니까. 8월달은 어찌 어찌 버텨야 할꺼 같다.
얼리어세스는 시장에 반응을 보고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을 하는 잣대가 될꺼다. 아마 월 50만원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면 지속할 동력을 잃을꺼 같다. 그 이상 들어오면 만들려 했던거 마저 작업하면 될듯 싶다.
유의미하게 돈이 들어오면 사업자를 내고 그때부터는 대표 놀이를 하면 될듯 싶다. 내가 문과생 특유에 말이 번지르르하고 뻔뻔하게 행세하는건 잘하는 편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앞에서 일수록 괘변을 청산유수로 풀어내곤 한다.
물론 불안 걱정과 같은 신경성이 높긴 하다. 그러나 이게 신경성이 높으면 아주 예민한 차이도 쉽게 감지해 낸다. 그게 예술하는데는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이 낮은 사람이 본다면 아마 머 바뀐것도 없는거 같은데 멀 그렇게 시간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여길수도 있다. 들어오는 정보가 많으니까 생각이 더 복잡하고 많아지는 것이 성격을 예민하게 만든다.
오늘도 남은 작업을 잘할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을 한다.
예술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많이 하면 할수록 성공가능성이 높아 진다. 만일 부정적 생각이 부족하다면 일부로라도 해야 한다.
몬가 점점 이루어 지고 있는 느낌이다. 케첩이랑 사우전드 아일랜드랑 비교해 보니까 귀크기 차이가 나서 이거 수정해 주는 정도 손을 봐야 할듯 싶다.
유튜브 조회수를 보니까 구독자 수에 비해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 보통 유용하고 교육적일수록 구독자는 많은데 조회수가 적고 자극적이고 가벼울수록 구독자는 적지만 조회수는 많이 나온다. 문제는 3D모델링과 개발이라는 교육적인 내용을 올렸다고 올렸는데 실재는 정 반대에 현상이 나온다는 거다. 알고리즘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컨텐츠라고 판단하고 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 의도 자체는 철학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실재 지표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고 흥미위주 컨텐츠에 불과하다는 결과로 나타나는듯 싶다.
그러니 앞으로 좀더 어렵고 형이상학적인 내용으로 채워 넣도록 해야 겠다. 유튜브도 얼굴까고 육성을 넣기 시작하면 지극히 고상하고 어렵고 교육적인 이야기만 할꺼다.
장마철에 옷이 냄새가 나니까 그냥 버리는걸 두고 집주인이 그건 가난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자기가 돌아다니고 보면 가난한 동네일수록 이불 같은거 안빨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이게 가난한 집은 세탁도 빨래도 할만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좋은 침구류가 아니가 싼걸 사서 버리는걸 반복한다고 했다. 일리가 있는 말인듯 싶다. 구지 쓰래기통을 뒤져서 세탁을 해서 주더라. 좀 더 오래 입어라고 말이다.
요세 중급 브랜드의 옷이 안나온다며 고급브랜드 아니면 옷감 값도 안되는 옷들만 나온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도 들었다. 한국사회가 양극화가 많이 되긴 되었다는게 여기서 드러나는 듯 싶다.
거의 눈 빼고는 데포르메가 많이 들거간듯 싶다. 눈을 저렸게 입체적인 느낌이 나게는 잘 안그리는게 아마 보편적일꺼다. 요세 트랜드중에 하나가 머리카락을 실사 느낌이 나게 하는 추세인데 그것과는 좀 결이 다른듯 싶다. 눈은 각종 꾸미기를 넣는게 트랜드다.
요런 파일 만드는 거가 오늘 해야 할 일이라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다만 중간에 머 하나 수정하면 파일을 내게나 다시 이름을 넣고 편집하고 유튜브로 옮겨줘야 해서 조금 귀찮을 뿐이다.
보통 고도에 창의성이 필요할 때는 쉬엄 쉬엄 하지만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할때는 잠을 줄여가면서 쉬지 않고 할수록 성과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과거 산업 혁명때 공장일이 가혹하거나 양산형 일수록 업무가 고된것도 그 때문이다. 최근 20%에 여유시간을 두라는 경영학 이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단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고 일이 정형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영학은 그다지 착한 학문은 아니다.
오늘은 머 쭉 다하면 될듯 싶다. 딱히 불안하지도 않다.
솔찍히 고백하자면 어느정도 캐릭터 들이 내 취향이 들어간건 사실이다. 그래서 작업 자체는 즐겁다. 단지 좀 잘할수 있을까 라는게 걱정을 야기 하는듯 싶다.
문제없이 순항중이다.
위에가 좀 마음에 안들게 짤리는거 같다.
사이즈 확대 축소해도 그렇게까지 모나진 않는다. 이제 둘만 하면은 크기 조절 말고 등록하고 캐릭터 클릭에 맞춰서 적절히 바뀌는 시스템을 코딩하면 될듯 싶다. 이게 오랜만에 코딩 하는거라 버퍼링이 조금 있을듯 싶다. 좀 해매야 할듯 싶다.
조금씩 오류가 있는거 수정하고 있다.
내일 코딩 작업은 오랜만에 하는 거라 두려움을 느낄테니지만 또 문제 없이 해결되고 편이 잠에 들듯 싶다. 쳇바퀴 같은 굴레다.
이제 캐릭터 하나 등록하면 오늘 할일은 끝이 날듯 싶다.
이게 고시원에서 좁은 방에서도 잘 살고 산속에서 그냥 잘수도 있을 정도로 대충 살수 있다. 수도물도 그냥 먹는다. 세제 같은거 안쓰고 삼푸도 안써도 잘 산다. 심지여 야생동물들도 날 경계를 덜 하고 그럴 정도다. 몇주씩 굶으면서도 일을 할수가 있다. 핸드폰이 정지가 되도 잘 산다. 이게 생각보다 큰 복이더라.
흐음 여신인데.
하. 오늘 할당량은 여기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