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서리해서 먹기

아이고이아 2022. 6.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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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etita: Turn-based City on Steam

Goetita: Turn-based city is a turn-based strategy game controlling the element of luck through rational judgment. Survive even in a desperate situation when all your resources are running out with your strategy in the cold and da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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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집주인 상추를 서리해 먹기도 한다. 상추는 다시 자라기 때문에 몰래 티안나게 따서 먹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청경채 강된장 쌈을 아주 좋아한다. 아마 돈을 엄청 많이 벌때까지는 여기서 계속 살면 될듯 싶다. 이게 예전에는 비좁다고 생각했었는데 금식을 이후에는 오히려 작은 이 방이 편하다고 느껴지더라. 

 아침에는 산에 올라가서 비를 맞으면서 명상을 했다. 그리고 청소랑 하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가락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듯 싶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 흔들리지 않으려면 명상을 하며 철학적인 사유를 하는게 필요하다.   

 너무 심심하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아주 조금만 일을 해야 겠다. 아무 것도 안하고 방에 가만히 있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내일은 가슴을 손을 보도록 한다. SF 제복 컨셉으로 가야 한다. 

 이게 일부로 연습삼아서 다양한 각도로 그리도록 해 놓았더니 죽을 맛이긴 하다. 여튼 이번 작품으로 실력 향상하나는 제대로 될듯 싶다. 실전만큼 가장 좋은 연습이 없다. 

 아이템이나 스킬중에 도트 데미지를 넣는것과 재우는거나 알람을 울리기 않도록 사일런스를 넣는게 필요할듯 싶다. 도트 데미지의 경우에는 알람이 안울리게 해야 할듯 싶다. 대신 죽지는 않도록 한다. 이들 아이템이나 스킬은 총기류에 적용이 되면 알람이 안울리도록 해야 할듯 싶다. 

 아니면 도트화라는 스킬을 선택하면 딜이 한번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시간을 들여서 들어가게 하고 중첩이 안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싶다. 대신 사일런스를 얻는거다. 예를 들어 슬립을 걸고 도트딜을 넣으면 알람이 울리지 않는한 서서히 죽어가게 된다. 대신에 같은 아군이 발견하면 깨우도록 해야 겠다. 마비를 추가 하는데 이걸 딜을 추가로 더 받는 걸로 해야 겠다. 각종 상태 이상기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슬립 스턴 도트딜 사일런스 마비 까지만 얼리어세스에 구현을 해야 겠다. 특수 아이템 전용 UI 아이콘 정도만 만들어 주면 될듯 싶다. 

 캐릭터 모델링을 너무 대충한거 같다. 그리고 색을 검정색을 쓰는건 어느정도 금기사항이라서 이 부분부터 수정을 해야 겠다. 마지막 캐릭터는 모델링부터 뜯어 고치던가 해야 할듯 싶긴 하다. 

 이걸 어떻게 살려내냐가 관건인듯 싶다.

 이번 작품은 첫작품이니 연습이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해야 겠다. 두번째 부터는 원화부터 해서 체계적으로 재대로 할수 있을듯 싶다. 이게 전체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 일단 부딧쳐 보면서 작업을 한 결과려니 해야 겠다. 

 이번에도 나를 믿고 가자. 문득 예전에 누가 요세 젊은 사람들은 조언을 듣기 위해 해맨다는 이야기를 한게 생각난다. 거기다 대고 진정한 스승은 이미 자기 안에 있는데 덧없이 찾고 다니냐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양명학에선 이를 치양지라고 한다. 

 아마 이게 이런식일꺼다. 얼굴까지 어느 정도 손을 대야 할듯 싶다. 본격적인 눈코입은 내일 그리고 대략적인 실루엣 정도만 잡고 가자. 

 왠지 오늘도 편하게 잠에 들듯 싶다. 모기 한마리 들어온거 잡기만 한다면야. 

 이게 조각에 있어서 오래된 격언이 있다. 이미 돌 안에 형상이 존재하며 작가는 그걸 드러내여 보일뿐이라는 거다. 즉 발명 보다는 발견에 가깝다는 거다. 이미 존재하는걸 내가 첫번째로 발견하고 발견자로써 권리를 가지는 거다. 마찬가지로 이미 캐릭터는 존재하며 나는 그저 드러내어 보일뿐이다. 

 큰틀은 잡혔고 조금씩 어색한 부분을 수정해 가자.

 소소한 디테일을 추가 해준다. 내일은 머리를 하면 될듯 싶다. 문제는 마지막 캐릭터다. 다시 포즈를 잡던가 모델링을 다시 하던가 먼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아니면 모델링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그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꺼다. 

 일정을 맞추는 하나는 얼리 어세스를 안그리고 백지로 내는 거다. 이건 좀 극단적인 방법이긴 한데 구지 그렇 필요는 없을듯 싶다. 내달에 꼭 내라고 정해진게 아니다. 

 신기한게 3D 모델링 찍어 논거에도 카툰식 외곽선이 생긴다는 거다. 외곽선을 안만들어도 생긴다. 

 하나 남은게 이건데 모델링을 수정을 안한다면 원래 뒤돌아선 포즈로 돌아가야 할듯 싶다. 

 이런 느낌으로 옷뒤에다가 멀 그려넣어야 할듯 싶다. 모델링이 이미 있어서 쉬울줄 알았는데 모델링 디자인을 너무 간단하게 해놓아서 오히려 제약사항이 되서 발목을 잡는듯 싶다. 쉽게 가려다 독배를 마시는 느낌이다. 분홍색 남색조합이 겹치니까 일단 색부터 바꾸도록 해야 겠다. 유니티부터 손을 보자.  

  요세 불교 철학을 보고 있으니까 인공지능이 영상을 추천해 주더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인듯 싶다.

 다른 이야기도 배워갈 점이 많더라. 예를들어 피카소가 좋은 작품보다 안좋은 작품이 더 많은 작가인데 그게 너무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서 그런거다. 즉 못만드는걸 두려워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이게 피카소가 형편없는 작품도 많이 만들었지만 대중에게 이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전략적으로 무능함을 선택해서 번아웃을 막아라는 것도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다. 리더가 되려면 미움을 받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주 공감이 간다.  

 이것도 공감이 많이 간다. 이게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매일 그림을 꾸준이 그리면 되는데 그 시간에 커뮤니티 같은데 가서 다른 사람 그림과 자신의 그림을 비교하거나 그림 잘 그리는 법 같은거 찾아보고 이러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여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꾸준히 연습을 하는 사람을 일부러 찾아가서 악의적으로 그런 방법을 진심 어린 조언이라고 포장하는 사람도 있다. 

 아직 연습량을 채우지 못한 사람과 비교하며 우월감을 느끼는거 만큼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이 없으며 나보다 앞어가는 사람을 보고 열등감을 느끼고 질투하는 것만큼 추한 것 없다. 잘그리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하게 못그린 그림을 꾸준히 많이 그려 보는 수밖에 없다는 걸 몰라서 생기는 문제다.  

 불교 영상에 연관해서 추천이 떴는데 이분은 자체는 기독교도 인거 같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 성경에 지혜는 가져가라 이런 이야기를 한다. 알수없는 오묘한 알고리즘의 세계이다.

 개인적으로 차를 다면 멀미를 심하게 하는데 이 원인이 워낙 자기 통제력이 강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인듯 싶다. 자기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면 남들보다 더 크게 고생을 하는 거다.  

 이것도 공감이 많이 간다. 비법이라는건 없다. 

 인간이 다른 아생동물을 압살하는것중에 하나가 집요함과 지구력이다. 어느 맹수나 야생동물도 집요하게 괴롭히는 인간의 능력 앞에서는 무릅을 꿇른다. 심지어 어떤 무기나 도구가 없었을 시절에도 그랬었다. 

 조선시대에도 호랑이 사냥을 할때 몰이꾼들이 거리를 유지한채로 계속 징이니 꾕가리를 치면서 나가떨어질때까지 괴롭힌다. 물론 마지막 숨통을 끝는건 영웅이 하지만 말이다. 

 얼굴까지만 하고 이번 캐릭터는 마무리 하자. 문제는 마지막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