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자아의 생성

아이고이아 2022. 6. 4. 17:23

 

 아기가 막 태어 났을때 포대기로 싸 두는데 그 이유가 손발이 움직이는걸 보고 놀라서 자지러지기 때문이다. 이러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철학에선 그 이유를 아직은 자아가 확립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아직 내손 내발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혼돈 그 자체다. 

 이 혼돈의 시기는 매우 짧으며 곧 질서의 시기가 다가오게 된다.

 일단 나머지도 3D 모델링을 참고를 안해도 되는 수준까지 가자. 이게 3D 모델링이 아무래도 딱딱하다 보니까 여기서 벗어나는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그림체가 이렇게 갔다가 저렇게 갔다가 하는 단계니 이렇게 작업 진행을 해야 할듯 싶다. 

 스토리는 대사보다는 컷씬으로 설명이 되게 해야 한다. 배경까지 꽤 들어가야 할듯 싶은데 아직 스토리를 넣을 단계는 아닌듯 싶다. 이건 얼리 어세스 후 시장의 반응을 봐서 결정해도 늦지 않은듯 싶다. 

 이번에 한 10일정도 다시 금식에 들어가야 할듯 싶다. 완선이 많이 없어졌는데 점 형태로 남아있다. 여기서 조금 더 살을 더 빼도록 한다. 이게 털이 안난 부분인데 위와 아래가 닿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듯 싶다. 좀더 빼면 해결이 될듯 싶다. 

  손까지만 하고 다음 캐릭터로 넘어가자. 

 아 글고 벨트가 옆으로 가로지르게 되어야 하는듯 싶다. 

 보고 하는건데도 어려운듯 싶다. 이게 손은 길쭉 길쭉 해야 한다는 관념이 계속 그림을 그리는데 방해를 한다. 보통 크로키를 하면서 이걸 털어내고 가는데 별로 안했더니 쉽지가 않다. 

 여기까지 하고 다른 4작품을 작업하자. 이 이후는 모델링한걸 보지 않고 가야 할듯 싶다. 

 그 전에 어색한건 수정을 하고 가야 할듯 싶다. 

 같은 단계까지 가면 될듯 싶다. 

 색칠공부를 하는듯 싶다. 

 드로잉이 하나 안된게 문제인듯 싶다. 

 마지막 하나가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