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제작

성형수술 집도

아이고이아 2022. 5. 23. 05:59

 

 오늘 아침은 산뜻하게 턱을 깍아 주면서 시작하도록 한다. 보니까 너무 살이 포동 포동하게 올라서 날카로운 느낌이 안들더라. 이게 내 게임에 느낌과 너무 이질적이면 안되고 3D 모델링 해놓은거랑도 이질적이면 안된다. 인게임 화면이 네모 네모 각진 사이버 펑크 느낌이다. 

 그 다음에 코가 문제다.

 코가 너무 아래에 있던게 문제인거 같아서 하관 자체를 올렸다. 턱을 다시 깍아야 할듯 싶다. 

 3D 모델링이 코가 날렵한 코가 아니라 뭉뚝한 애기코인걸로 기억한다. 확인해 봐야 겠다. 

 살짝 뾰쪽하다. 

 콧등은 애기들마냥 낮은데 코끝이 뾰족하게 세워져 있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듯 싶다. 자연스럽게 다듬과 마무리 하자. 

  하면 결국 된다. 

 표면하산란을 추가하면 될듯 싶다. 

 아하하하하하하.

 여전히 좀 문제가 보이긴 하다. 

 올리는게 아니라 눈을 내렸어야 했나 보다. 

 흐음. 

 전체를 다시 보니까 턱이 너무 예땐거 같아서 하관을 키워서 성숙미를 넣었다. 베이비 페이스를 넣기에는 몸매가 너무 성숙되어 있다. 

 일단 좀 쉬었다가 다시 작업을 하자. 

 다시 보니까 고친게 오히려 이상해서 원상 복귀 해준다. 여기까지 해야 겠다. 내일 일어나 보고 마음에 들면 그냥 확정해야 겠다. 일단 그림이 눈에 익어서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잊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쉬운 방법은 뒤집어 보는 거다. 일단 고치기 전이 낫다고 하니가 여기서 더 손을 대면 오히려 망칠듯 싶다. 인게임에 넣어보고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다음 작품을 준비하도록 해야 겠다. 잘 맞으면 화풍을 그대로 유지해서 통일성을 가지면 될듯 싶다. 

 이정도면 무난하게 잘 들어가는듯 싶다. 처음부터 배경색은 여기에 맞춰서 작업을 해야 겠다. 

 이정도면 이질감이 거의 안난다. 생각했던 대로 잘되어가고 있는듯 싶다. 

 얼굴이 약간 일그러 진거 같아서 이빨의 대칭을 맞췄다. 이게 얼굴의 대칭 일그러지면 비웃는 듯한 느낌이 든다.

 허리위로 짜를지 여부는 천천히 생각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