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작에서 미래가
처녀작이 허접하더라도 할수 있는걸 모두 짜내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들 잠재력을 인정하고 같이 사업을 하자고 할꺼다. 뒷심을 발휘하도록 하자. 오늘은 아이템 획득 관련해서 빈도수를 조절하는 것과 아이템이 떴는데도 안들어 오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플렛 자켓이 문제가 됬다.
우선 소소한 오류부터 해결하고 간다. 지금 사운드 쪽이 살짝 매끄럽지 않은 면이 있긴 한데 일단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 넘어가자. 이번엔 하드까지 깨도록 하자. 하드까지 깨면 포스트 베타를 공개하도록 한다. 이번달 안에는 공개 해야 한다.
일단 어느정도 버그를 잡은듯 싶다. 빌드후 테스트를 하자. 포스트 베타용 영상도 좀 촬영할 필요가 있다. 작업하는 거까지 겸해서 찍어야 할듯 싶다.
먼가 가시적으로 진전되는것이 없이 놓치고 지나간 버그를 잡는건 생각보다 지치기 쉽다는걸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그림 작업할꺼 생각해 보고 그런 시간도 가지고 그래야 하나 싶기도 하다.
일단 바로 안뜨는 버그가 있다. 이게 머 하나 고치면 새로운 버그가 생기는 버그의 굴레에 빠진듯 싶다.
그리고 새로 추가했을때 제대로 인벤토리가 반영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게임 전투씬에는 멀쩡하게 나오는걸로 봐서 인벤토리 메니저 자체의 문제인듯 싶다. 일단 이 두 문제를 조지고 다시 플레이를 해야 겠다. 이게 워낙 버그의 홍수속에서 허우적대다보니 게임의 진도를 못 나가고 있다. 이게 프로그래머를 두명은 구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보통 조직에 최대치가 7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팀원이 이 이상 넘어가면 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중간 관리 조직을 따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아트를 몇명 프로그래머를 몇명 구성해야 할지가 꽤나 어려운 문제다.
여튼 두 버그를 해결하자 크리티컬한건 아닌데 꽤나 거슬리는 문제다.
일단 이 문제는 요로코롬 해야 해결이 된다. 이제 리쿠르트 관련 인벤토리 문제를 해결하자.
아이템을 장착하지 않았을때는 버그가 안생기는데 아이템을 장착하면 버그가 생기는걸 발견했다.
어디서 잘못된 수정이 일어나는지 감을 못잡겠어서 함수형으로 때려 박도록 한다.
이렇게 하니까 아이템 장착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아마도 아이템 장착쪽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킹리적 갓심과 연관이 된다.
너무 많은 곳을 손을 데고 있어서 멀 기록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튼 코드를 함수형으로 바꾸는 중이다.
장착했는데 저장이 안되서 문제다.
함수형도 꽤나 복잡한듯 싶다. 여튼 해제하는 것 정도 만들자. 거의 코드를 새로 짜는 느낌이다.
다음에 짤때는 처음부터 이렇게 짜야 할듯 싶다.
여튼 원래 문제였던걸 수정하도록 한다.
여전히 오류가 잠재되어 있는데 이번엔 첫번째 것이 문제다.
오류의 근원을 찾아 떠나도록 한다.
전체 코드 시스템을 리워크 한다. 버튼에 기록에 의존하지 않고 일원화 한다.
원천 봉쇄 했다. 이 과정에서 새로 생긴 버그 정도 해결하면 될듯 싶다. 바로 아이템이 안뜨는 버그다.
버그 하나를 잡기위해 코드를 다 갈아 없고 새로운 버그를 만들어 내고 그걸 또 수정하고 있다.
새로 생긴 버그는 인벤토리를 두번 클릭해야 아이템이 뜨는 버그다. 아 좀 쉬었다가 해결하도록 한다.
얼추 저번 코드를 다시 살렸다. 이제 된거 같다. 한번 확인해보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엎어 버려야 할때는 엎어 버려야 하는 법인듯 싶다. 휴아.
근접 유닛의 경우에는 근접유닛으로 원턴킬이 안나오도록 조치를 취했다. 한 1에서 2정도 남겨놓도록 하자.
맵이 복잡할수록 버그 가능성이 커진다. 단순하게 만들자.
내일도 또 버그를 찾아 떠나자.